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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태도논란, '인기가요' 싸늘한 표정논란 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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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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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태도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과거 표정 논란이 또 다시 화제다.

    구하라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연애에 관련된 질문에 물병을 던지고 눈물을 터뜨려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돌 그룹 멤버와 결별을 공식 인정후 방송에 처음 출연한 구하라는 "연애 얘기는 삼가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MC들은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며 분위기를 몰아갔고 규현은 "제가 입을 열면 구하라 다 끝나요"라고 재차 놀렸다.
    구하라는 규현을 향해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시잖아요"라며 물통을 집어 던진 후 "진짜 화나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 태도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7월 1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진행을 해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밝은 표정을 유지했던 구하라는 마지막 무대인 그룹 씨스타를 소개하면서 실수를 했다. 함께 진행을 맡았던 MC 이종석이 먼저 씨스타의 무대를 소개했지만 중복해서 소개를 했고, 설명 중 말을 더듬었다.
    이에 이종석은 재빠르게 "뮤직 스타트"라고 외치며 마무리 지었다. 이후 무대가 끝나고 순위발표를 위해 등장한 구하라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사라졌고, 뮤티즌송을 차지한 그룹 f(x)에게도 웃음기 없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 표정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이후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역시 생방송은 너무 어렵다. 생방송 중에 제가 실수를 해서 하라가 도와주려고 한건데...`라며 `나 때문에 괜히 안 좋은 소리를 듣게 해서 마음이 무겁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하라야 미안하다. 이 멍청한 초보 MC 실수 많지만 정신 차리고 하겠다`라고 덧붙여 구하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구하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푸하하하 별걸 다`라는 글을 남긴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태도논란 무슨 억울한 사연이 있는듯" "구하라 태도논란 물병은 왜 던져가지고" "구하라 태도논란 왜 다들 울고 그래?" "구하라 태도논란 `라디오 스타` 당황했을듯" "구하라 태도논란 연애 그거 좀 할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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