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오는 9월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특별대수송기간 동안 KTX 운행횟수를 사상최대 규모로 늘립니다.
코레일은 추석기간 KTX 1천430회를 포함해 총 3천930회의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평상시 보다 9.1% 많은 것이며, 지난 추석보다는 1일 평균 0.8%가 늘어난 것입니다.
코레일은 이와함께 내일(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기간의 승차권 예매를 진행합니다.
예매대상은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며, 기간은 추석 연휴 전일인 9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입니다.
코레일은 기존 2일에서 4일간으로 예매일을 확대해 고객의 승차권 구입기회를 넓히고, 인터넷 예매 폭주로 발생되는 접속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전산시스템 성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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