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725/B20130725101634740.jpg)
대상(주)은 25일 40여개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1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에 회사별로 연간 최대 10억 원까지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생펀드 100억 원 규모는 대상(주)의 협력사 수가 40개인 점을 감안하면 업체당 평균 2.5억 원을 지원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아울러 기존의 납품단가를 적극적으로 조정해 인상요인을 충분히 반영하고,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지급율도 기존보다 10% 높일 계획입니다.
대금 지급 기일도 이달부터 기존의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주)은 지난 09년부터 GWP(Great Work Partners)제도를 창설해 매년 연말 협력사 대표를 초청하여 격려하고 우수협력사를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호 파트너십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대상(주) 명형섭 사장은 “실질적인 동반성장정책을 통해 대상(주)과 협력사가 공정하고 협력적인 선순환 상생구조를 구축하여 상호 시너지효과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재무, 교육, 채용, 품질 등 다각적인 부문에서 대상, 방법, 규모 등을 점차 확대 추진하여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이라는 대상(주)의 동반성장슬로건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