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예보 (사진= 기상청)
목요일인 18일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충청남북도와 경북 북부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그 밖의 남부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경북 남부와 경남북서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남부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서해·남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