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한국관광공사, 대한의료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방한 의료관광객의 의료사고와 분쟁을 대비한 의료관광객보험 개발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은 약 15만 5천명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37%의 의료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할 안전정치가 다소 미흡하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동부화재는 의료관광객이 겪을 수 있는 의료사고에 대해 원활한 배상이 이뤄지도록 배상책임보험을 새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배상책임보험 뿐만아니라 의료관광객 본인이 국내체류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보장하는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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