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업 엑세스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시가 9천원보다 1천350원(15%) 오른 1만3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한가 매수잔량만도 620만여주에 달합니다.
엑세스바이오의 공모가는 4500원입니다.
공모주 청약 당시에는 3조1700억원이 몰려 692.2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동양증권은 30일 신규상장하는 엑세스바이오(Access Bio)에 대해 말라리아 RDT(발병 진단키트)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자동화 및 규모 확장을 통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적정주가는 8000~1만원을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엑세스바이오는 2002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기구를 만드는 회사로 WHO(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UNICEF) 등의 국제기구와 국제기금, 각국 정부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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