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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힐링 열풍으로 2013년 올해의 컬러가 그린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패션계에도 그린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린은 치유, 성장, 부활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컬러로 연구학적으로도 입증됐다. 일상에 지친 이들의 힐링을 위해 그린 컬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슈즈원은 특이한 굽 모양이 한 눈에 시선을 끄는 그린 스트랩 하이힐을 출시했다. 컬러부터 디자인까지 흔치 않은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리본 장식이 더해져 귀여운 느낌을 주는 뉴욕솔 플랫 슈즈는 비비드한 색상이 발끝으로 시선을 향하게 해 서머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
액티비스트의 크리거라인 선글라스는 세련된 컬러감과 시크한 스퀘어 프레임이 돋보인다. 스플릿-핏™ 기술을 접목해 다리 부분이 두 갈래로 분리, 프레임의 무게를 분산시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헤드그렌의 EVELINE 토트백은 면보다 10배, 나일론보다 2배 이상 내구성을 자랑하는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오염에 강해 일상 데일리 백으로 부담 없이 들기에 좋다. 지퍼 포켓을 비롯한 수납공간이 넉넉해 실용적이다.
또마의 와펜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전체적으로 볼드한 라인 패턴과 오렌지 그린의 보색 대비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사진=헤드그렌, 액티비스트, 뉴욕솔, 슈즈원, 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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