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회계기준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중소기업회계기준 지원센터는 앞으로 비외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회계기준’의 도입을 확산하고, 중소기업들이 회계기준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앙회는 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mac.kbiz.or.kr )도 개설해 중소기업회계기준 관련 정보와, 무료교육, 온라인 상담지원 등을 서비스합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24개 단체와 기관은 지난 2010년 9월 청와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 투명경영을 선포한 이후 중소기업 전용 회계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 2월 법무부에서 최종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제정, 고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회계기준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정부(황교안 법무부장관 등 3명), 중소기업계(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등 3명), 지원기관·단체(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장, 이윤재 중소기업학회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등 8명)를 대표하는 14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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