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대주택용으로 영등포와 노원 지역에 모듈러 주택 50호를 올해 안으로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영등포 고가차도 하부에 1~2인가구용 모듈러 주택 30호와 노원구 공릉동에 대학생 기숙사용 모듈러 주택 20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영등포에 들어서는 임대주택의 경우 지난해 12월 영등포역 고가차도 하부 도로부지에 들어선 임시 주거시설 옆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용으로 모듈러주택을 공급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공급 후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활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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