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3040 여성들의 워너비 김성령이 오늘(7일) 오후 2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김성령 소속사 측은 7일 “최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할 여성 버라이어티 ‘스토리온 우먼쇼’(이하 우먼쇼)의 MC로 확정, 색다른 변신을 밝혀 화제를 모은 김성령이 7일 ‘우먼쇼’의 첫 방송을 앞두고 동일 오후 2시 SBS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우먼쇼’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안방마님 김성령과 호흡을 맞출 또 한 명의 MC 김태균과의 인연으로 김성령은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우먼쇼’보다 8시간 먼저 청취자들을 만나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먼쇼’ 4회까지 지난주 녹화를 마친 김성령과 김태균 두 MC는 솔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서로의 매력을 찰떡 호흡으로 주고 받으며 예능 MC 커플로의 신고식을 치른다. 컬투의 유쾌한 진행 속에서 김성령은 평소 털털하고도 엉뚱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온라인 리서치 업체가 발표한 40대 최고 여배우 1위를 차지하는 등 아름다움의 대세로 불리는 김성령은 앞서 ‘우먼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공감하는 MC가 될 것이다”며 “여성들에게 더욱 친숙함으로 다가가는 버라이어티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령이 최초로 선보이는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 나들이는 MC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 김성령에 반가움을 표하는 많은 팬들과 더불어 ‘우먼쇼’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에 신선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김성령과 더불어 김태균, 김성은이 MC로 합세해 다채로운 색깔의 3김(쓰리 김) MC들이 펼쳐갈 버라이어티 ‘스토리온 우먼쇼’는 7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김태균 옆 김성령 사진을 접한 애청자들은 “김태균 옆 김성령, 3D 아닌가” “김태균 옆 김성령과 김성은, 김태균 눈 감을만 한데” “김태균 옆 김성령, 그래도 김태균은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