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총각의 패기`라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농촌 총각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신문 광고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신부 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나온 신문광고에는 45세 남성이 1명의 신부를 구하고 있다.
신부의 조건에는 23~37세의 연령제한과 함께 후인을 이을 수 있어야 하고 6개월간의 연수기간을 거쳐야 하는 등 까다로운 것들이 많다.
이어 `삶의 정의를 쓰시오` `봉사의 정의를 쓰시오`등의 문제를 자필로 써야하게끔 되어 있어 마치 기업의 공개채용을 연상시킨다.
광고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농촌총각 보소. 패기가 대박이네" "신부가 7년안에 초등교육에서 대학까지 가르쳐야 된다네...어떤 여자여야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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