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에콰도르 현지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 정유공장 재건사업으로 진출한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지역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루차 데 로스 포브레스 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봉사활동에는 SK건설과 에스메랄다스 주정부 지원으로 내과와 외과, 치과 전공의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1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40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지역주민 1천여명이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처방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K건설은 올 연말까지 12만 달러를 투입해 6번의 현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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