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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풀무원 베이비밀은 생후 5개월부터 48개월까지 아기들의 각기 다른 입맛과 체질에 맞춘 ‘선택 메뉴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 한 선택 메뉴 시스템은 아기들의 개별 기호에 맞춰 좋아하거나 거부하는 재료를 고려하고, 내 아이의 체질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재료는 제외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시스템으로 보완 설계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풀무원 베이비밀은 또한 메뉴 선택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택배 배송 시스템도 오픈했다. 풀무원의 철저한 신선제품 냉장운영기준에 따라 0°C~5°C를 유지하면서 택배 배송을 하는 것으로써 대신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익일 수령이 가능한 지역으로만 진행한다. 일일 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기존의 위성을 통한 냉장물류차량의 온도까지 모니터링하며 아이스팩 보냉가방에 담아 배송하는 ‘극 신선 배송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다.
풀무원 베이비밀의 윤정호 사업부장은 “고객들이 평소 아기에게 먹여보지 않거나 알레르기 우려가 있는 메뉴를 피해 주문하고 싶다는 제안과 일일 배송이 불가한 지역의 제품 구매 요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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