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대본과 사랑에 빠진 김태희의 모습이 화제다. 김태희-홍수현-한승연의 기자간담회 이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BS월화드라마 ‘장옥정’의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화제가 된 사진은 촬영장에 다소곳이 앉아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으로 대본을 뚫을 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굴욕 없는 자태 또한 명불허전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쉴 새 없이 촬영이 진행되다 잠깐 주어지는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 무아지경일 정도로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과 촬영에 임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김태희의 촬영장 뒷모습을 전했다. 장옥정으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연기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은 4월 8일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