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 위탁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김포경전철 사업의 `열차운행시스템`이 또다시 유찰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열차운행시스템 구매사업 공개입찰 재공고 마감 결과, 현대로템 컨소시엄 1개 업체만 응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공단은 앞으로 관련 법과 김포시 의견에 따라 추가 재공고나 수의계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포도시철도사업의 열차운행시스템은 지난 1차 입찰에서도 국내 철도차량업체인 현대로템 컨소시엄만이 응찰해 유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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