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을 때, 영어 면접에서 성공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또 내가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르쳐보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누구나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도 있는 지식공유 오픈 마켓 스킬트리(대표 최성욱)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킬트리는 전문 강사들의 전유물이었던 기존 교육시스템의 틀을 깨고 누구나 자신이 지닌 재능과 지식, 기술을 전달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스킬트리 최성욱 대표는 “스킬트리는 개설자와 참여자가 따로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배우는 학생이자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수 있어 개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차별화된 클래스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마스터티쳐 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술과 IT, 경제, 경영 등의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 문화, 예술, 교육, 학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수 있는 카테고리가 한데 모여 있어 특정분야에 특화된 웹사이트나 커뮤니티 별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낸 것이 장점이다.
현재 스킬트리는 베타 서비스 오픈과 관련해 2주 동안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한 사람에게는 스킬트리 클래스 신청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킬포인트 5천 점이 제공되며, 해당 기간에 수강신청을 하는 사람에게는 파리바게뜨 기프트 콘이 제공된다.
스킬트리의 베타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킬트리 홈페이지(www.skilltre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