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14개 경제단체 "과도한 전기료 인상 반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4.4%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14계 경제단체가 부정적 견해를 담은 건의문을 지식경제부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4개 경제단체는 “최근 우리 기업들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기요금마저 추가 인상되면 경쟁력이 더 약화될 것”이라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지식경제부·기획재정부 등에 전기요금 인상을 지양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경제단체들은 최근 불황의 여파로 1000원의 이익을 내면 63원은 전기요금으로 빠져나가는 실정이라며, 최근 1년반 사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20.1%나 올려 추가 인상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기는 철강·중공업·반도체 등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라며 전기요금 상승으로 생산원가가 오르면 결국 소비재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