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어제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GS샵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동안 태국,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진출국가에 총 540만달러 규모의 중소 협력회사 상품을 수출했습니다.
수출 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태국이고 상품별로는 주방용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회사측은 "상품을 직접 사들인 후 해외로 수출해 중소기업에 재고 부담을 주지 않고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GS샵 관계자는 "올해 기준으로는 1천만달러 수출이 예상된다"며 "해외 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중소기업 상품들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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