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전문점 하이마트가 구글 `넥서스7`의 전략적 판매처로 선정돼 2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구글의 `넥서스7`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25일부터 판매된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판매됩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구글이 넥서스7의 국내 유통을 위해 양판점 중에서는 국내 최다 직영점을 보유한 하이마트를, 대형마트 중에서는 롯데마트를 각각 전략적 판매처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마트 등 국내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될 `넥서스7`은 16GB 모델이며 판매 가격은 29만9천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초기 예약판매 물량은 1만대, 추가로 2만대가 입고될 예정이며, 예약판매는 28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직영점 등에서 진행돼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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