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부터 서울시내 버스 전용차로 통행위반 단속이 강화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0일부터 기존에 주정차위반만 단속하던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233명)이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이 시내 간선도로를 다니며 주정차위반 단속 차량 8대와 단속용PDA 200여 대를 총동원해 버스 전용차로 통행 위반도 함께 단속합니다.
정법권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장은 "다수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단속을 강화한다"며 "자가용 승용차 이용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