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8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글로벌 수요가 올해 6%대 견조한 증가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증권사 이명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글로벌 자동차수요(LMC Automotive 집계 Light Vehicle 기준)는 8000만대를 상회하며 6%대의 견고한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월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633만6000대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추정(LMC Automotive)되며 1~8월 누적 수요는 5399만대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했습니다.
8월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7.6%로 지난 7월과 동일한데 일본 지진에 의한 기저효과가 소멸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증가율을 보인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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