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철강금속 업종에 대한 중국 수요 개선을 기대했습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철근과 열연의 국제 가격이 각각 1.8% 상승, 0.5% 하락했는데 판재류가 많이 쓰이는 내구 소비재 수요는 부진하고 정부 주도의 건설, 인프라 투자는 활발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이 발표돼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며 "단기적인 수요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최근 확대되는 철강사 감산과 맞물려 가격의 하방 경직성은 확보해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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