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다 다다히로 일본 금융상 겸 우정민영화담당상이 10일 오후 5시경 도쿄 고토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금융청에 따르면 마쓰시타 금융상은 10일 오후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금융청에 "출근할 수 없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경시청이 자살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쓰시다 금융상은 민주당의 연립 파트너인 국민신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으로 지역구는 가고시마 3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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