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하순 4대강을 공식 개방한 지 11개월만으로, 국토부는 당초 1천만명 돌파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예상했지만 4개월 앞당겨 달성하게 됐습니다.
4대강 방문객은 올해 4월 300만명을 넘어선 이후 5월에 535만명, 7월에 787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시설별로는 보 방문객이 429만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했고 수변생태공간·체육시설과 각종 행사에 386만명, 자전거길 122만명, 캠핑장 등 기타시설이 63만명입니다.
국토부는 4대강 1천만명 방문을 기념해 이달 16일까지 `천만江객`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