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박세민은 아내 이경흔 씨를 공개하며 “양가의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하려했는데 혼인신고 했다는 기사가 먼저 나왔다. 처가 쪽에선 아직도 우리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 이경흔 씨는 이에 대해 “어머니를 제외한 아버지, 언니에게도 아직 결혼 허락을 받지 못한 상태다. 심지어 내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세민의 두 딸과의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나를 보고 엄마라고 부르며 뛰어오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세민은 이날 방송에서 아직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장인어른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한편 박세민과 아내 이경흔 씨가 출연하는 ‘자기야’는 6일 방송된다. (사진 =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