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시장 강화에 나섰습니다.
SK플래닛은 4일 최근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뉴SM3 차량에 T맵과 멜론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상용화한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은 차량에 별도 통신모듈을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내장형 7인치 모니터에서 실시간 길 찾기, 온라인 음악 서비스,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전송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 1000여개의 SK주유소에 설치된 와이파이(Wi-Fi) AP를 통해 주유·세차 중에 무료로 `T맵` 최신지도, 도로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MAUS(Map Air Update Service)도 이용 가능합니다.
SK플래닛은 앞으로 성능개선을 통해 `T스토어`, `호핀`, `T클라우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을 차량용으로 선보이고,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관련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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