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2일부터 한달간 101번 버스 등 시내버스 213대에서 버스 안 미술관인 `웃다 展`을 엽니다.
이번 전시회는 웃음을 소재로 한 이순구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고, 시내버스 213대 중 101번 버스 1대에는 내외부에 20점의 작품이 전면 전시됩니다.
나머지 버스에는 대당 각 1점 씩 내부에 전시되고, 노선은 101, 151, 152, 153, 410, 1165, 1115, 8153, 8111번 등 총 9개입니다.
권오혁 서울시 버스관리과장은 “천진하고 진솔한 웃음이 담긴 작품을 통해 피곤하고 힘든 출퇴근길 미소를 머금는 여유를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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