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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자기부담금 비율 20%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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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보험의 자기부담금 선택폭이 넓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실손의료보험의 자기부담금 비율을 현행 10%에서 2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골자로한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개선안에 따르면 보험료 갱신 기간은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바뀝니다.

갱신때마다 보험료가 과도하게 오르는 것을 막기위한 장치입니다.

또 보험사는 현재 실손보험을 다른 보장과 묶어서 판매하는 통합상품과 함께 단독상품도 의무적으로 출시해야합니다.

금융위는 주요 개선사항을 반영한 단독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1분기에 출시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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