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완지시티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을 셀틱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단측은 기성용이 한국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된다고 밝혔다. 셀틱과 스완지시티가 이적을 합의할 때 BBC방송이 보도한 기성용의 이적료는 600만 파운드(원화 108억원)으로 박지성의 퀸스파크 이적료 500만 파운드를 추월했다.
기성용은 오는 28일 홈구장에서 열리는 반슬리와의 캐피털 원 컵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성용은 "어릴 적 꿈이 실현됐다"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빨리 뛰고 싶어 기다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