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F와 합병한 지 3년여 만에 유·무선 조직개편에 돌입했습니다.
미디어콘텐츠와 위성, 부동산 분야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내용을 포함한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약 3만 명인 KT 임직원 중 임원 40명과 직원 2만명이 자리를 이동합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상품에 따라 분류했던 조직을 업무별로 나눠 시너지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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