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으며 향후 램시마의 신흥시장 품목허가와 본격적인 판매개시로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현대증권의 김혜림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과 유사한 441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가 지난달 20일 국내 품목허가를 받고 약가협상중으로 3분기중 판매될 예정이며 또 연내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통한 신흥시장 직판물량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올초 제시한 2012년 실적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성장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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