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와 메트라이프가 다음달 개최를 앞둔 KLPGA 챔피언십의 공동 주최를 약속하는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신지애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역사 깊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역시 여전사들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신지애, 유소연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KLPGA 챔피언십.
김기웅 한국경제 신문 사장은 올해로 34회를 맞는 정통있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 KLPGA 챔피언십 34회 정통에 걸맞게 메트라이프와 한경이 열심히 해서 좋은 대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대 국내 대외 중 최고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김하늘, 양수진, 김자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아일랜드 리조트는 3면이 바다인 수려한 경관과 다이나믹한 코스로 경기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골프팬들의 관람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동 주관사인 메트라이프 역시 국내 최고의 대회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운 메드라이프생명 사장
" 올해 3번째로 공동 후원하는 입장에서 더욱 더 이 대회가 품격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박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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