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앞으로 4년 동안 일본에 약 50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합니다.
한화 일본법인은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가 계획 중인 태양광 발전소에 앞으로 4년 동안 약 500MW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곧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량 한화솔라원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모듈 공급계약의 규모는 총 6천억원에 이릅니다.
한화는 이번 계약에 대해 "김승연 회장이 지난해 11월 아사다 테루오 마루베니 사장을 만나 태양광 시장을 함께 개척할 것을 제안했던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