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넥센타이어에 대해 신공장 정상화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타이어 수요 감소로 가동률 하락 우려가 있다"면서도 "소규모 기업으로 유연한 시장전략이 가능하고, 신공장 정상화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은 4천30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8%증가한 506억원이 될 것"이라며 "3분기 이후에는 신공장 가동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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