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어린이들의 희망 전도사로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중국 내 6천여 명의 ‘LG희망학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사랑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LG전자는 1999년부터 중국 텐진, 난징, 친황다오, 청두의 교육환경이 취약한 초·중학교 6곳을 지정해 가전제품 기증은 물론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입상자들에게 4일간의 한국 여행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LG희망학교 학생의 절반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울러 LG전자 중국법인은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6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세계다국적기업원탁회의’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에서 ‘재중 글로벌기업 공익공헌상’을 수상했습니다.
LG전자 중국법인장 남영우 사장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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