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미국TV에서 방영되기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S3 광고가 현지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두 3편의 시리즈로 방영된 이번 광고는 갤럭시S3의 핵심기능인 `Sharing(쉐어링)`에 맞춰져 있다. 애플 아이폰4S에는 없는 기능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킨 것이다.
1편 `Share Shot`편에서는 사람 숫자만큼 사진을 찍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갤럭시S3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2편에서는 사무실 회의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례를 통해 파일 공유의 편리함도 내세웠다.
3편에서는 대기실에서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두 가족을 대비한다. 한쪽이 신생아 사진 1장을 서로 보기위해 혼란이 빚어지는 반면 나머지 한 가족은 그룹 캐스트로 간단하게 아기의 사진을 보며 행복에 빠진다. 3편의 광고 모두 "the next big thing is here"로 마무리 된다. 애플과의 특허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발 앞서 갤럭시S3를 선보인 자신감이 묻어난다. 광고를 본 미국 시청자들은 "대단하다", "편리해 보인다", "애플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투브(http://youtu.be/9eQXi_qmovI, http://youtu.be/oJKmSV-qRJg, http://youtu.be/2bhD-BvPkn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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