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오늘(3일) 부영주택 대표이사 사장에 이삼주 고문(왼쪽사진)과 김재명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오른쪽사진)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용지와 기획 부문을 맡는 이 신임사장은 조선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토지공사(현 LH공사)에 입사해 인사처장과 인천지역본부장을 역임했고 부영그룹 (주)광영토건 사장과 부영주택 고문을 지냈습니다.
경영지원실 업무를 담당할 김 신임사장은 1978년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상무와 삼성코닝정밀 기획혁신본부장을 거쳐 2006년부터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특보를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