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상장사들의 상장폐지 발생건수가 2010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사유 발생 기업은 2개사로 2010년의 6개사와 비교해 67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은 20개사로 2010년 22개사보다 9 줄었습니다.
또 관리종목 신규지정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이 4개사로 2010년보다 33 줄었으며 코스닥시장은 30개사로 2010년보다 11 늘었습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케이알2호와 허메스홀딩스며 코스닥시장의 상장폐지사유 발생기업은 아이스테이션과 미성포리테크, 미리넷, 대국, 엘앤씨피, 평산, 아인스M&M, 인스프리트, 보광티에스, 동양텔레콤, 코아에스앤아이, CT&T, 미주제강, 비앤비성원, 폴리플러스, 에이프로테크놀로지, 블루젬디앤씨, 에피밸리, 유아이에너지, 평안물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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