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CT-P13)의 수요가 예상보다 많을 것이란 기대감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23분 현재 셀트리온은 어제(29일)보다 3.15% 뛴 3만7천650원에 거래중입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의 수요가 예상보다 많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각각 12.5%, 12.7%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신 여구원은 "셀트리온이 선제적인 설비투자로 글로벌 수위권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 시밀러 사업경쟁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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