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생태·역사성을 살려 청계천을 재복원합니다.
서울시는 환경·생태, 문화·도시 전문가 시민 등 25명 으로 구성된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내일(23일)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계천 시민위원회`는 청계천 문화재 복원 및 발굴된 유구, 청계천 생태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기능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고태규 하천관리과장은 "청계천의 생태, 수질, 역사 복원 등 개선할 사항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제대로 복원해 세계적인 생태?역사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며 그렇게 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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