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정밀화학 소재 생산기업인 휴켐스에 대해 생산설비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 "휴켐스가 지난해 질산과 초안 등 매출은 호조를 보였지만 설비증설에 나섰던 디니트로톨루엔(DNT) 공장의 가동률이 59%에 그쳐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9.5%가량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DNT공장 가동률이 70%로 상승했다"며 "지난해 DNT와 모노니트로벤젠(MNB), 질산의 설비증설에 나선 효과가 하반기 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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