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대표 김태훈)과 1사1가정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은 10명의 무연고 탈북청소년들이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수출입은행은 이 탈북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남북협력기금 수탁관리기관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를 후원하는 등 새터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처럼 작고 소외된 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대기업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0.5%)를 재원으로 만든 `희망씨앗(SEED)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새터민 등 우리 소외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여의도 본점에서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대표 김태훈)과 1사1가정 자매결연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태훈 `가족` 대표, 한진범 새터민청소년,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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