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LG전자에 대해 매출 비중이 큰 북미와 남미 지역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6천 원에서 12만7천 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여력이 확대되면서 TV와 세탁기, 냉장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1분기 TV와 가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3천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 연구원은 이어 "미국 경기회복은 브라질 등 남미 국가의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다"며 "북미와 남미의 매출비중이 40%에 달해 이 지역의 경기회복이 LG전자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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