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고 박태준 명예회장 유족에게 공로금을 지급한다.
포스코 이사회는 "박 명예회장은 제철보국을 좌우명으로 포스코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건설하는 등 포스코 신화의 주역임을 고려해 특별공로금 4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로금 액수는 직원 장기근무 명예퇴직금 지급기준을 준용해 산정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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