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하얀 국물 라면인 `속까지 시원한 라면e라면`의 판매를 본격 개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면은 가쓰오, 홍합, 오징어, 굴 등을 주 원료로 해물 육수를 채택했으며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115g짜리 5개들이 상품이 3천680원, 개당 736원으로 다른 하얀 국물 라면에 비해 7% 가량 저렴하다고 이마트 측은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 개발을 위해 이마트와 오뚜기는 6개월 전부터 수차례의 샘플 개발, 상품 수정,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하얀 국물 라면은 이마트의 전체 라면 매출 중 30%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