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투자증권이 자동차 업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고 회사별 실적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식 BS투자증권 센터장은 "현대·기아차가 4분기에 179만4천대(전년동기비 13.8% 증가)를 팔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현대글로비스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조원과 9백억 원으로 각각 30.1%와 49.4%씩 증가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3
최 센터장은 다만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국내공장은 내수 부진과 외국공장 생산 감소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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