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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창업전망-②] 커피 대세, 서민 겨냥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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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창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 창업이 주요 변수가 될 거라고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내년 창업시장 트렌드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신선미 기자가 미리 짚어봤습니다.

<기자> 2012 창업 키워드는 3가지입니다.

‘빈익빈 부익부’, ‘여성과 청년창업’, ‘베이비부머 퇴직자’.

우선, 자영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면서 브랜드와 규모의 경쟁력 두 가지 조건을 갖춘 업종들이 창업자의 마음을 훔칠 전망입니다.

소득격차가 심해질수록 가격 부담이 덜한 먹거리 상품이 내년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비가 부족한 창업자에게는 무점포 기술형 창업이 인기입니다.

점포구입비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며 시공 노하우를 본사에서 전수받고 영업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전문점은 앞으로도 창업 열기가 뜨거울 전망입니다.

커피 중심에서 탈피해, 다양한 품목을 결합한 새로운 카페들이 인기.

1억 5천만원 안팎의 투자비로 창업이 가능한 식품편의점과 유기농 전문점 등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업종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여성 창업자들의 ‘뷰티’ 업종 선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모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여성이 많고, 고객 대다수가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시니어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스크린골프방, 비즈니스센터 사업 등 2억~3억원대의 업종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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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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