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잇따라 매장을 엽니다.
롯데마트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빈따로 자야(Bintaro Jaya)점`을, 30일엔 중국 장쑤성에 `루둥(如東)점`을 엽니다.
먼저 문을 여는 `빈따로자야점`은 인도네시아 25번째 매장으로 자카르타 남부 반튼주 땅끄랑시에 지하1층~지상4층에 영업면적 2만3천㎡ 규모로 영화관과 함께 복합 쇼핑몰 형태로 들어섭니다.
다음날인 30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통시(南通市)의 주거 밀집 지역에 개점하는 `루둥(如東)점`은 중국내 86호점으로 지상1층~3층에 영업면적 1만㎡ 규모로 오픈합니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이달말 기준으로 한국에 92개,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에 113개 매장을 열고 국내외 총 205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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