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아파트 건설 용지를 분양받았던 10개 건설사 가운데 6개사가 사업을 최종 포기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은 10개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롯데건설, 금호산업, 효성 등 6개사가 사업 포기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6개 건설사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세종시에 공급하는 민영아파트 분양과 입주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LH는 이들 건설업체들과 토지 분양 계약을 해지하고, 재매각 공고를 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다른 사업자를 찾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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