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잔업과 특근을 잠정 중단했던 르노삼성이 오늘부터 주야간 잔업을 재개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월 11일 일본 지진에 따른 부품 수급의 영향으로 잠정적으로 중단해왔던 주야간 잔업을 5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5월 14일부터는 토요일 특근도 8시간씩 다시 재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르노삼성은 일본 지진에 따른 부품수급의 영향으로 3월 18일부터 잔업과 특근을 잠정 중단한데 이어, 4월에는 한 달간 부산공장의 차량 생산량을 약 20% 감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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